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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Instagram http://ift.tt/1ODFxGR 햇살이 쨍, 오랜만에 떠올린 아이스라떼를 넘치도록 만들고 앉아 시간이 아닌 마음을 나누었던 사람들을 하나 둘 떠올린다. 나는 친해지기 위해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므로, 무엇보다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 남들보다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므로 새로운 사람들과 많은 관계를 맺어오지 못했다 그러나 아껴둔 만큼 주었던 마음은 거짓이 없었기에 지난 그 만남들이 작은 인연들이 내게 너무 소중할 수 밖에 / 인연을 맺는다는 것, 관계를 지속하고 또 넓혀가는 것, 마음을 나누는 것, 같은 자리에 있다는 것 #은희경 #안녕다정한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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