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법정 대응으로 문 닫은 PS5용 외부 플레이트 업체
플레이스테이션5는 외부를 감싼 플레이트를 손쉽게 떼어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플레이트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니가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플레이트를 디자인한 기업에 대해 특허권 침해를 이유로 법적 대응을 암시하면서 해당 업체가 사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ustomizeMyPlates라는 이 업체는 PS5의 플레이트 전체를 다른 색으로 바꿀 수 있는 추가 패널의 사전 주문을 받았습니다.
As I’m sure some of you will be finding out. Due to patent and intellectual property issues we will be cancelling all orders and processing refunds. We’ll work hard over the weekend to get this done so please bare with us. Once complete you’ll receive an email.
— Customize My Plates (@customizeplates) 2020년 10월 30일
하지만 소니의 특허 및 지적 재산 문제를 이유로 앞서 받았던 모든 주문을 취소하고 환불하겠다는 내용의 공지를 트위터를 통해 알렸습니다.
최초 이 업체는 ‘PlateStation 5’라는 이름을 써 소니로부터 상표권 위반에 대한 법적 대응 경고를 받은 후 이름을 바꿨지만, 결국 소니의 압력을 견디지 못했네요.
The post 소니의 법정 대응으로 문 닫은 PS5용 외부 플레이트 업체 appeared first on techG.
from techG http://techg.kr/29027/
via IFTTT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