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에 개최한 언팩 행사를 통해 세 가지 갤럭시 S10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S10e은 갤럭시 S10 시리즈 가운데 가격을 낮춘 버전인데요. 실제로 기본 모델의 가격이 750달러(세금 제외)로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입니다. 제원은 1080×2280 픽셀의 5.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55(또는 엑시노스 9280), 8GB램, 256GB 저장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후면 듀얼/전면 싱글 카메라로 구성됐고 배터리는 3100mAh가 내장됩니다. 삼성은 숫자 뒤에 붙인 ‘e’에 대해 ‘essential’을 뜻한다고 밝히면서 갤럭시 S10의 기본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무래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이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중심 모델이 될 갤럭시 S10는 갤럭시 S10e와 같은 프로세서와 램을 넣었지만, 기본 제원에서 1440×3040 픽셀의 6.1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512GB의 기본 저장 공간 등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후면 카메라를 표준, 광각, 망원으로 구성한 점도 다르고 초음파 지문 인식 역시 S10부터 적용합니다. 기본 모델 가격은 899달러(세금 제외)입니다. 가장 하이엔드 모델인 갤럭시 S10+는 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제원은 갤럭시 S10과 비슷합니다. 화면은 1440×3040 픽셀의 6.4인치 AMOLED를 채택했는데, 후면 카메라는 구성이 같은 반면 전면 카메라가 두 개로 늘어납니다. 또한 선택 옵션으로 최대 12GB 램과 1TB 저장 공간을 고를 수 있는데, 이 옵션을 선택하면 1천 달러에 판매될 S10+ 기본 모델보다 무려 600달러나 더 비싼 1천600달러(세금 제외)의 가격표가 붙습니다. 갤럭시 S10 5G는 S10+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1440×3040 픽셀의 6.7인치 AMOLED를 싣고 있는데, 4500mAh로 늘린 배터리와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