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국내 스타트업들이 망하는 이유와 성장속도가 느린 이유를 알아보자 [출처] (정보)국내 스타트업들이 망하는 이유와 성장속도가 느린 이유를 알아보자|작성자 푸우

언어설명

스타트업(신생벤처)

유니콘(기업가치 1조 이상의 스타트업)

데카콘(기업가치 10조 이상의 스타트업)

vc(벤처캐피탈)




1.마케팅


그동안 국내스타트업 업계는 마케팅을 안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겨왔다
이유는 미국에서 급성장한 스타트업들이 마케팅에 1원한푼 안쓰고 성공했다는 말을 들은 국내 vc들이
이곳저곳에 인터뷰하면서 스타트업이 마케팅에 돈을 쓰는건 미친 행위입니다 라고 떠들어 왔었기 떄문이다
근데 이 병신같고 무능력한 vc들때문에 정말 많은 스타트업이 빛조차도 보지 못하고 망했다
하루에도 신생업체가 수십개씩 생겨나는 벤처업계에서 마케팅을 안한다는건 브랜딩자체를 포기하겠다는것과 마찬가지다
쿠팡 티몬 위메프 이 셋중에 다른게 뭐라고 생각하냐 서비스? 품질? 아니다 그냥 광고를 더 많이 때린
쿠팡이 사람들 뇌리에 더 깊숙히 남아서 유명해진거지 다른거없다 물론 업계 1위가 된 이후로의 경영능력은 ㄱㅆㅆㅆㅅㅌㅊ
참고로 요즘 스타트업들은 정신차려서 마케팅에 돈을 허벌나게 쏟아부음
일게이들도 알법한 직방같은 경우는 광고를 존나게 쏟아부은 덕분에 회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
배달앱시장이 이렇게 커질수있던것도 사업초기 배달의민족과 배달통의 광고전쟁덕분
소비자들이 정말 필요한 서비스여도 광고를 안하면 있는지도 모르는게 현실이니까 
어디서 병신같이 "마케팅은 따로 안하구요 입소문만으로 다운로드수 5000명 달성했습니다ㅎㅎ헤헷" 이딴말 하지마라
이제 입소문도 한계가 있다



2.애미출타한 잉여인력
회사규모나 매출면에서 전혀 직원을 10명이상 두어야할 기업이 아닌데
직원이 30~40명씩 근무한다 이건 대부분이 경영진이 한국인들의 종특인 보여주기식때문에 그런 경우가 대다수다
대체적으로 직원수가 많으면 재무재표를 까기 전까지는 회사규모가 커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대부분이 이걸 노리고 투자유치와 회사 외적으로 큰규모를 자랑하려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동안 쌓아놓은 투자금 다 까먹으면 좀비기업 순번표 뽑고 대기하는거나 마찬가지다




4.사업보다는 투자
사실상 가장 큰 문제 사업을 구상하고 기획하는 단계부터 사업을 이러이렇게 해야지가 아닌
투자를 어떻게하면 더 많이 받을까라고 생각하는 머저리새끼들이 굉장히 많다
얘네는 사업계획2 투자8 이렇게 고민하고 생각할정도로 예비창업시절부터 투자에 목숨거는 애들이다
물론 국내vc가 예비창업팀이나 극초기팀에게 투자하는 경우도 많으나 대부분이 이경우는 학연지연이 굉장히 크고
성공한 창업자가 재창업한 경우에 해당된다 요즘 개나소나 투자받는다고 투자계획서만 그럴싸하게 쓰면
시드머니정도는 투자받고 시작할수있는줄 아는데 k3면 가능(카이스트 3명) 
그외는 서비스를 ㅆㅅㅌㅊ로 만들어서 매출과 유저확보가 어느정도 되어야 가능 




5.vc들의 머저리같은 판단력
나도 vc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데 정말 많은 경험을하고 많은것을 배웠지만 
우리나라에서 vc랍치고 활동하는 인간들이 얼마나 병신들인지도 배웠다
얘네는 일단 지들의 주관적인 생각이 별로없다 그냥 미국의 유명 엑셀러레이터인 
y콤비네이터나 세계 3대 vc중 하나인 세콰이어 캐피탈의 투자자들이 말하고 행동하는걸 그냥 그대로 따라하고 
따라 말한다 미국하고 한국하고 스타트업환경은 정말 180도 다르다고 할정도로 정반대인데
이 병신들은 지들 주관적인 생각도 별로없고 물타기투자만 하는 애들이 반절은 차지한다고 보면된다
정말 vc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애들 몇명이나 될지 궁금할정도;;
몇몇 상위vc를 제외하고는 투자사 포트폴리오도 개똥망인게 현실 그저 무조건 실리콘밸리 실리콘밸리다 
이 병신같은 버릇을 아직도 못고치고있는건 더 함정




6.그놈의 국뽕 korea
요즘 창업 컨퍼런스나 세미나 보면 다 k스타트업 k글로벌 이지랄하는데
대가리가 정상적으로 박힌 새끼면 저런데 참가하지마라 
내 기억으론 저지랄한지 적어도 3년짼데 국내에서 시작해서 해외에 진출해 뚜렷해 성과를 보이는 기업은 한군데도 없다.
눔은 10년전에 미국으로 건너간 놈이 만든거고 이번 상장으로 6000억 돈방석에 앉은 핏빗 ceo는 애초에 재미교포다
제발 저런거 기웃기웃거리지마라 저런데 나가서 우승해봤자 시드머니조차안되는 투자금에
지분요구하고 별 같잖지도 않은 창업경력도 없는 대학교수새끼를 멘토랍시고 멘토링받으라는데
진짜 경험자로써 아무 쓰잘떼기 없으니까 저런데 나갈시간에 회사에 더 집중하길





7.심심하면 열리는 각종 컨퍼런스
예비창업자나 팀빌딩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되도록이면 가라고 추천한다 나쁠껀 없으니
허나 한창 회사꾸려서 바쁜새끼가 각종 컨퍼런스까지 나갈 준비하면 진짜 미친짓이다
컨퍼런스는 대부분 성공한 유명창업자나 투자자들이 와서 연설하고 질의응답하고
몇몇 스타트업에게 발표할 기회는 주는 자리인데
막말로 컨퍼런스를 나가는 이유가 회사를 홍보하는 자리인데 중요한건 누구한테 홍보하냐다
투자자? 투자자한테 아무리 명함주고 별 지랄해도 니네 회사가 별로면 절대 투자안한다
일반인? 적어도 내 경험상 스타트업 컨퍼런스에 정말 스타트업하고 아무관련없는 일반인이 온건 본적이 없다 다 업계사람들
도대체 별 이득도 없는 컨퍼런스에 왜 이렇게 힘을 쓰는지 모르겠다
단 비런치는 제외 





8.정부의 창업지원과 정부지원과제
주변에 스타트업하는 새끼가 자기회사로 합류하라고할때 고향보다 먼저 물어봐야될게 이거다
단 창업지원,창업대출까지가 봐줄수있는 마지노선이고 정부지원과제를 진행하고있다고하면
편의점 면접보러가야된다고하고 그냥 나와라 정부지원과제가 벤처를 좀비기업으로 만드는 1등 공신이다
요즘엔 vc들도 정부지원과제를 하는 업체들한테는 투자를 안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어서 많이 없어지고 있으나
정부지원과제를 안한 스타트업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스타트업은 없다
수익은 없는데 직원은 뽑아놨으니 나가는 돈은 많으니까 어쩔수없이 시작했다가 결국엔 뇌사환자가 산소호흡기로 겨우겨우 생명연장하는거랑 똑같이 된다
차라리 외주제작을 부수입으로 하는 벤처가 낫지 정부지원과제로 먹고사는 벤처는 그냥 오늘내일하는곳이라고 봐도됨




9.이걸 왜 써야되지?
망하는 스타트업중 90%가 여기에 속한다 기술력이 정말 ㅆㅅㅌㅊ건 팀이 ㅆㅅㅌㅊ건 
도대체 이걸 왜 써야되는지 전혀 모르겠는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애들인데 아직까지도 '저희가 개발한 메신저는 카톡을 이길수있습니다' 
'저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sns를 만들고 있습니다' 라고 하는 애들이 아직도 존나 많다
그것도 명문대에서 고등교육까지 받은 애들 머가리에서 나오는 생각이 고작 이정도라는게 어이가 없을정도
벤처업계에서는 어제기업이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뜬구름잡지마라'라는 말을 되도록이면 안하지만
저런애들한테는 vc들도 너무 뜬구름잡는얘기하지말라고 할정도로 생각이 없는 애들이다
시장을 지배하고있는 완벽한 퍼스트무버는 절대 라스트무버가 잡을수없다 정말 개쌩지랄발악을해도 잡을수없다
한 예로 국내에서 에어비앤비와 유사한 사업모델로 서비스중인 코xx라는 업체는 창업한지 꽤 됬지만 구글플레이 다운로드수 5000명도 안되는데
투자유치만하면 에어비앤비랑 충분히 겨뤄볼만 하다고 떠드는중인데 vc들의 뇌가 두개골밖으로 튀어나와있지 않는 이상 절대 투자안할것이고
투자를 받은다한들 에어비앤비의 발끝까지 따라가는것도 사실상 불가능




10.쓸떼없이 도덕적임
아마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읭? 당연히 사업하는 사람이 도덕적이여야되는거 아니냐이기' 라고들 말할텐데 그것도 당연한거지만
스타트업의 성공 불문율중 하나가 사업초기 서비스에 대한 의구심문제와 도덕적인 문제로 가십거리가 된 경력이 있다는건데
정말로 유니콘기업들 같은 경우는 사업초기 언론과 sns에서 굉장한 질타를 받은 경험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에어비앤비의 ej사건(너무 이슈가되서 자작극이라고 할정도)과 스냅챗은 ceo인 에반 슈피겔의 학창시절 이메일이 공개되서 화제가 되기도했었다
참고로 에반슈피겔은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에 금수저집안에서 자라서 싸가지가 굉장히 싸가지가없다는 말이 많음 
이외에도 트위터같은경우는 공동창업자들끼리 왕자의 난 뺨칠정도로 더러운싸움을 한것과 우버같은 경우 여러사건사고와 법적문제때문에 언론에 많이 노출되었다
스타트업에게 있어서 가장 무서운건 악플이 아니라 무관심이다
다운로드수 100만개에 별점이 3점인게 나을까 다운로드수 5000에 별점이 5개인게 나을까는 병신이 아닌 이상 전자가 훨씬 좋다는걸 알꺼야








논외로 요즘 미국에서는 제2의 닷컴버블이니 아니니 투자자들끼리 싸우고 있는데
5년안에 닷컴버블로 상당수의 유니콘들이 법적관리에 들어갈꺼라고 예측을 하고있는데 최초의 희생자로 지목되고 있는 기업은
일게이들도 알법한 에버노트와 드롭박스다 에버노트같은 경우는 지금 정말 심각한 단계에 와있다고 하고 드롭박스같은 경우도
별볼이 없는 기술에 구글드라이브의 슬랙의 초강세로 급속도로 운지중이라는 말이 돌고있다
그외로 실리콘밸리의 신화라고 하고있는 테라노스또한 폭스바겐스캔들에 버금가는 사건으로 정말 문닫기 직전까지 가고있는중이다 
테라노스사건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게 그냥 사기였다고 보면된다
참고로 테라노스는 피한방울로 수백가지의 질병을 검사할수있는 킷을 만들던 회사였는데 이 모든게 거의 사기였다고 보면됨
여튼 이제 실리콘밸리에서는 매출이 아닌 서비스의 가치로만 평가되서 엄청난 묻지마투자를 유치했던 기업들이 이제 사업성에 밑바닥을 보이면서
실리콘밸리 투자업계에 지금 겨울이 불어닥쳤다고 할정도로 투자자들의 냉정하게 투자를한다
투자금을 막 뿌려대던 vc들도 매출이 없고 적자에 시달리는 기업은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거들떠보지도 않는 정도..
그나마 한국은 애초에 고평가된 스타트업들도 거의 없고 쿠팡과 몇몇 기업을 제외하곤 평균 밸류에이션도 낮은편에 속하고
투자유치금액도 시리즈c 투자금액이 미국기업들의 시리즈a 투자금액과 비슷할 정도로 적어서 아직까지는 순풍하고있는 상태다






졸려서 팩트자료없이 대충대충쓴 경향이 없지 않아 있지만 스타트업을 하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도움은 될꺼라본다
스타트업하려는 게이들은 일베부터 접길 바란다




3줄요악
1.스타트업을 성공시키는데는 정말 많은 조건이 필요하다
2.진짜 절반은 운이다
3.사업도 사업적으로 타고난애가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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