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개 확보 못한 화웨이 메이트 40용 기린 프로세서

화웨이는 해마다 가을에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메이트 시리즈를 발표했고, 올해도 메이트40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메이트 시리즈는 화웨이의 새로운 기린 프로세서를 맨 처음 탑재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는데요.

올해 메이트409을 위해 확보된 기린 9000 프로세서가 1천만 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중국 IT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기린 9000 프로세서는 TSMC 5nm 공정으로 생산되는 고성능 프로세서지만, 미국 상무부 제재로 인해 9월 15일 이후 신규 생산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때문에 제재 발표 전 TSMC에 1천500만 개 생산을 주문했으나 실제 생산된 양은 880만 개로 추정된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메이트40은 확보된 기린 칩셋을 모두 소진하면 더 이상 생산할 수 없는 데다 제재가 계속되어 기린 칩셋을 추가 생산하지 못하면 내년 봄 신규 스마트폰 출시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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