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배포 중단 조치에 제동 건 미 연방법원 판사

미 상무부는 틱톡과 위챗을 1주일 전 미국 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제거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후 틱톡을 소유하고 있는 바이트댄스가 오라클 등 미국 투자 기업등과 틱톡 글로벌 분사 계획을 내놓은 뒤 백악관에서 이를 정치적으로 인정하는 제스처가 나오자 앱 배포 중단 시행을 9월 27일 밤 11시 59분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미 상무부가 앱 배포 중단 조치를 예정 일자에 실행할 수 없게 됐습니다.

미 연방 법원 판사가 앱 배포를 중지하도록 한 미 상무부의 명령을 중단해 달라는 틱톡 측의 요청을 받아들여 작성한 명령서를 악시오스가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틱톡은 미국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미 상무부는 법원의 판단을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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