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로 일정 미룬 MWC 2021

올해 2월 말 개최 예정이던 MWC 20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취소됐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는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2차 대유행 위기 경고가 나오는 상황이라 대규모 전시회는 여전히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에 CES는 CES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MWC는 일정을 2021년 여름으로 일정을 조정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MWC를 주관하는 GSMA는 바르셀로나에서 열었던 MWC 바르셀로나를 2021년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개최하고 이 시기에 개최했던 MWC 상하이를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바꿔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GSMA CEO 존 호프만은 바르셀로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에릭슨, 화웨이, 노키아를 포함한 100대 MWC 전시 업체 중 78 %가 이미 MWC21 바르셀로나 참가를 확인했고 80% 이상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비록 일정은 변경됐으나 예전 같은 활기를 띄는 행사로 돌아갈 수 있을지 여부는 여전히 코로나19에 달렸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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