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만원짜리 게이밍 노트북, 에이서 프레데터 17X 출시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의 전운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에이서가 국내에 370만원짜리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한다. 에이서는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서로 성능을 강화한 17.3인치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 17X’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가 국내에 출시하는 프레데터 17X의 가격은 369만9천 원이다.
프레데터 17X는 스카이레이크 기반 6세대 인텔 코어 i7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980으로 게임을 즐기는 데 필요한 처리 성능을 갖췄고, 게임을 실행하는 속도와 저장 공간을 아우르기 위해 512GB SSD와 2TB 하드디스크를 함께 넣었다. 풀HD 해상도의 17.3인치 IPS 패널을 채택했고 USB 3.1을 포함한 4개의 USB 단자로 주변 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특히 게이밍 노트북의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프레데터 17X는 에이서 블래이드 메탈 팬과 트리플 쿨링 시스템을 도입했고 디스플레이 단자로 엔비디아 G싱크 기능이 있는 모니터와 연결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생생한 게임 사운드를 위해 에이서 트루하모니 오디오와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을 적용하고 스피커 4개와 우퍼 2개를 달았다. 6000mAh 배터리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시간 작동한다. 무게는 4.55kg이다.
에이서 프레데터 17X는 6월 30일까지 11번가 ‘에이서 브랜드 데이’ 이벤트를 통해 최대 1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구매 고객은 최대 2년 동안의 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세계 50개 에이서 지점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국제 보증(ITW)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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