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에서 새로운 디자인의 엑스페리아 공개할 듯한 소니

소니는 지난 몇 년 동안 MWC에서 줄곧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공개해왔는데요. 지난 해는 스냅드래곤 835를 탑재한 4K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발표했는데, 올해도 MWC 개막일인 2월 26일 아침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소니가 이번에 공개할 제품 디자인을 바꿀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습니다. 이유는 소니가 트위터 등 SNS에 공개한 티저 영상 때문인데요. 이 영상에서 소니는 손 위에 부드럽게 휘어지며 내려앉는 선으로 기존과 다른 이미지를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소니는 지난 몇 년 동안 직선 위주의 간소한 디자인을 고집하면서 새로움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이번 티저를 통해 외부에서 볼 때 화면이나 후면이 일정한 곡률로 휘어 있는 제품을 내놓을 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2월 26일(바르셀로나 현지 시각) 이후 자세한 정보를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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