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P 시리즈 출시한 소니

장거리 비행이나 소음이 많은 장소에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이어폰을 쓰는 이들이 많을 텐데요. 소니코리아가 조용하게 운동에 몰입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스포츠용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P 시리즈 2종을 출시합니다.

스포츠용으로 특화된 무슨 노이즈 캔슬링의 특징은 비나 땀, 높은 습도처럼 장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IPX4 방수 규격을 갖췄습니다. 또한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 외부의 소리를 듣는 주변 소리 모드를 지원하고 AAC, SBC 블루투스 코덱 지원으로 호환성을 높였고요.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도 넣었습니다.

WF-SP700N

두 개의 이어폰이 무선으로 완전히 분리된 WF-SP700N은 완충하면 최대 3시간 작동하고 배터리를 내장한 전용 케이스에 넣어 충전하면 최대 9시간까지 쓸 수 있습니다. 15분만 충전해도 70분 동안 작동하는 WF-SP700N은 24만9천 원에 판매됩니다.

WI-SP600N

21g으로 가벼운 넥밴드 타입의 WI-SP600N은 90분의 완충전으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을 할 수 있어 장시간 운동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쓸 수 있습니다. 역시 급속 충전 기능으로 15분만 충전하면 최대 60분 동안 쓸 수 있는 WI-SP600N의 가격은 19만9천 원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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