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VR교육 시장 진출 준비 마친 레노버 미라지 솔로

한국 레노버는 지난 4월 미디어 간담회에서 가상 현실 헤드셋인 미라지 솔로(Mirage Solo)를 국내 교육 시장을 통해 공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제 준비를 마친 모양입니다. 한국 레노버가 국내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 시공미디어와 총판 계약을 맺고 국내 초등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라지 솔로는 스마트폰이나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작동하는 독립형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HMD)인데요. 구글의 데이드림 플랫폼을 장착해 250개 이상의 앱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 내에서 위치 추적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간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추적하는 구글의 ‘월드센스(Worldsense)’기술을 적용해 몸을 재빠르게 숙이고 장애물을 잘 피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특징을 가진 미라지 솔로를 유통하는 시공미디어는 자사의 디지털 콘텐츠를 담아 초등교육 디지털 학습도구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시공미디어는 전국 90% 이상의 초등 교실에서 활용하는 디지털 교육 콘텐츠 플랫폼 ‘아이스크림’으로 잘 알려진 디지털 교육 기업으로 전국 초등학교 디지털 교과의 VR 학습부문에 교육분야에 특화된 VR 학습용 기기로 미라지 솔로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라는군요.

미라지 솔로는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 및 시공미디어 공식 온라인 몰인 아이스크림몰(www.i-screammall.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공식 판매가격은 599,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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