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노치 최소화한 화웨이 P30 프로 렌더링 이미지 등장
화웨이는 사진에 특화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 시리즈를 해마다 2~3월 사이에 발표해 왔는데요. 디자이너 벤자민 제스킨이 2019년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 P 시리즈의 하이엔드 모델인 P30 프로의 추정 모습에 대한 렌더링 이미지를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그가 추정한 P30은 전면 노치 디자인을 거의 없애고 중앙 상단에 작은 카메라만 있는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최대한 화면을 크게 보이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P30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중국 BOE 또는 한국 LG에서 만든 곡선 디스플레이인데요. 현재 삼성 갤럭시 A8s에서 채택한 핀홀 디스플레이는 삼성 전자만 만들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른 제조사의 디스플레이를 쓰는 스마트폰에서는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라는군요.
또한 P30 프로는 후면에 라이카와 협업한 4개의 카메라를 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P20 프로에서 후면에 3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적이 있는 데 3개의 카메라를 한 묶음으로 만들고 1개의 카메라만 그 아래에 따로 두는 P20 디자인과 유사해 보입니다. 이 카메라의 구성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듀얼 LED 플래시와 함께 레이저 자동 초점도 포함될 것이라 하는군요.
더 자세한 제원은 2019년으로 넘어가야 나올 듯하지만, 카메라 기능은 점점 더 강해지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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