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부사장 ‘휴고 바라’가 직접 개봉한 ‘미 VR’
샤오미 부사장 휴고 바라가 미 노트2와 미 믹스 등 신제품을 발표한 25일 밤,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미 VR(Mi VR)의 개봉 영상과 특징을 직접 설명했습니다. 휴고 바라는 제품 포장을 풀고 미 VR을 꺼낸 뒤 직접 제품을 쓰는 방법과 그 특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미 VR은 스마트폰을 꽂는 유형의 모바일 VR로, 처음 내놨던 VR HMD와 다르게 기어 VR처럼 Mi 제품을 꽂기만 하면 Mi VR 인터페이스가 뜨도록 설계를 바꿨습니다. 또한 VR을 볼 때 화면에 남는 잔상으로 인한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레이턴시를 16ms로 줄였고, 더 정확하고 빠른 전환을 위해 VR HMD 안에 자이로 센서를 넣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글 데이 드림과 비슷한 컨트롤러를 넣었는데, 상하좌우 이동과 가로/세로축 회전 등 9축으로 작동합니다.
미 VR은 미 노트 2를 비롯해 미 5s와 미 5s 플러스, 미 5 등과 호환되며, 가격은 199 위안에 출시합니다. 휴고 바라는 샤오미는 현재 500개 이상의 동영상과 30개 이상의 VR 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팀이 샤오미 VR에 참여하는 등 VR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서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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