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기념 가민 스마트워치 마크(MARQ) 출시, 한국 250개만 한정 판매
분야별 전문가용 스마트워치를 만들어 온 가민이 설립 30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스마트워치 마크(MARQ)를 출시했습니다. 30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기 위해 성능과 기능을 최대한 사실 플래그십 스마트워치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는군요.
가민 마크는 모두 5개의 모델로 출시되는데요. 30년 동안 주력했던 항공, 오토모티브, 마린, 아웃도어 및 스포츠 등 5개 분야를 상징하는 것으로, 각각 ‘마크 에비에이터’, ‘마크 드라이버’, ‘마크 캡틴’, ‘마크 익스페디션’ 및 ‘마크 애슬리트’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마크 시리즈는 모두 티타늄 재질로 본체를 만들어 가벼우면서도 견고함을 동시에 충족했고, 일반 글래스 대비 2배 이상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채택했습니다. 또한 세라믹 베젤 세공을 거친 터라 극한의 환경에서도 마모를 최소화한다는군요.
가민 마크는 직사광선에도 잘 보이는 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자체 음악 재생 및 스마트 알림, 데일리 액티비티 트래킹, 손목 심박수 측정, 손목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도 갖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12일, GPS 모드로 28시간, 울트라트랙(UltraTrac) 모드에서 최대 48시간 쓸 수 있다는군요.
가격은 모델 별로 조금씩 다른데요. 마크 드라이버 360만 원을 비롯해 마크 에비에이터 310만 원, 마크 캡틴 280만 원, 마크 애슬리트 250만 원, 마크 익스페디션 260만 원입니다. 한국에서는 각 모델별로 50개씩, 모두 250개만 판매된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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