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5G 스마트폰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레드미 CEO
샤오미는 서브 브랜드이자 자회사인 레드미(Redmi)를 통해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함께 출시해 왔는데요. 하지만 샤오미가 미 믹스 3 5G 스마트폰을 출시한 것과 달리 레드미는 아직 5G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레드미 CEO 루 웨이빙이 레드미 브랜드의 5G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라고 MWC 상하이 2019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고 GSM아레나가 전했습니다.
샤오미는 미 믹스 3 5G를 현재 유럽 지역에 599유로에 판매 중인데요. 이는 삼성이나 화웨이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지만, 더 싼 5G 스마트폰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에 레드미 루 웨이빙은 2020년 하반기에 출시할 5G 스마트폰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요. 루 웨이빙은 레드미의 5G 스마트폰을 2천 위안에 판매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가격이면 현재 100만 원이 넘는 5G 스마트폰을 3~4대 정도 구입할 수 있는데요. 2020년이면 올해보다 더 많은 5G 스마트폰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상황에도 레드미가 5G 시장에 가격 파괴범을 출시할 수 있을 지 지켜와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샤오미의 또 다른 출자사이자 게이밍 스마트폰 브랜드인 블랙 샤크(Black Shark) CEO 피터 우(Peter Wu)도 5G로 작동하는 블랙 샤크 스마트폰도 현재 작업 중이라고 웨이보를 통해 공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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