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 6+ 솔루션 적용한 두 가지 무선 공유기 발표한 화웨이

지난 주 화웨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P40 시리즈가 와이파이 6+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화웨이 P40에 적용된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공유기가 없어 실제로 쓸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화웨이가 두 가지 와이파이 6+ 공유기를 발표했습니다.

와이파이 6+는 사실 공식적인 표준이라기보다 와이파이 6를 화웨이가 자체 기술로 개선한 솔루션입니다. 일반적인 와이파이 6가 채널당 80MHz 대역폭을 갖고 있는 반면 와이파이 6+는 이를 두 배인 160MHz로 늘려 전송 대역폭을 확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더 나은 전송 성능을 낸다는 것이 화웨이의 주장인데요. 화웨이는 160MHz 대역폭을 가진 와이파이 6+로 연결된 제품들의 전송 성능이 와이파이 6 공유기에 연결된 제품보다 45%더 빠르다고 주장했습니다.

화웨이는 와이파이 6+ 솔루션을 갖고 있는 링샤오 650(Lingxiao 650) 칩을 탑재한 AX3와 AX3 프로를 발표했습니다. 이 무선 공유기는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내장해 3Gbps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평균 대기 시간도 20%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화웨이는 AX3, AX3 프로의 가격이나 출시일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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