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AR/VR 디스플레이 협업하는 플레세이

(이미지 출처 : Plessey)

증강현실이나 가상 현실 같은 컴퓨팅 비전 시스템을 구현하는 데 디스플레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영국 디스플레이 업체인 플레세이(Plessey)가 웹사이트를 통해 페이스북과 AR/VR을 위한 새로운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레세이는 마이크로LED 기반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해 온 업체로 150mm 웨이퍼 처리 설비 및 마이크로 LED 설계와 테스트, 조립에 필요한 공정을 갖췄습니다. 마이크로LED는 OLED보다 최대 밝기가 높고 에너지 효율적이고 수명도 길어 쓰임새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플레세이는 페이스북과 제휴를 통해 제조 설비를 활용해 페이스북의 프로토타입 개발을 지원하고 AR/VR 공간에서 잠재적으로 쓸 수 있는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디 인포메이션은 2023년을 목표로 초경량 AR 안경을 개발에 착수하는 한편, 플레세이에서 생산하는 디스플레이를 독점 공급 받는 구매 계약도 함께 체결했다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플레세이는 애플도 관심을 기울였던 디스플레이 업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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