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티쏘 T-터치 커넥티드 솔라 발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스와치의 성적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전면적인 디스플레이 기반의 스마트워치 워치보다 아날로그와 결합된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시계를 드문드문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신형 하이브리드 워치를 발표했습니다.

스와치는 티쏘 T-터치 익스퍼트 솔라 2의 후속 제품으로 티쏘 T-터치 커넥티드 솔라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계는 저전력으로 작동하도록 스와치가 설계한 SwALPS 운영체제로 작동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인데요. 스와치는 2018년에 새로운 운영체제를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제품에 적용한 것은 처음인 듯 싶습니다.

티쏘 T-터치 커넥티드 솔라의 본체 크기는 47mm로 티타늄이나 세라믹 등 고급 재질을 고를 수 있습니다. 내부에 작은 디스플레이가 들어 있어 간단한 정보를 표시하는 한편, 빛을 이용한 충전으로 배터리 수명을 최장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통해 시계와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자체 GPS는 없으나 위치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심박 센서나 ECG 같은 센서는 없고, 연결 가능한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iOS는 물론 화웨이 하모니 OS도 처음 지원합니다. 가격은 1천 스위스프랑(약 126만4천300원)으로 오는 6월 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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