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 3 위해 윈도 1.11 앱 내놓은 마이크로소프트

결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소문의 실체를 공개했는데요. 지난 주에 있었던 티저가 1985년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 시즌 3의 프로모션을 위한 것으로 당시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서 함께 작업한 것이라는 것을 알리는 공식 웹사이트를 연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1985년 배경의 기묘한 이야기 시즌 3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프로모션하는 이유는 윈도 1.0을 공개한 시점이 1985년 11월 20일이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단순히 티저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실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1.11을 앱으로 만들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공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버전을 1.11로 올린 것은 과거 윈도 1.0 버전이 아니라 과거에 존재하지 않는 버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 1.11 앱을 실행하면 과거 볼록한 편광 모니터에서 윈도를 실행하는 것 같은 효과가 연줄되고 파일 트리나 페인터 같은 여러 응용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중간중간 기묘한 이야기의 장면이 조금씩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쯤되면 윈도 1.11은 기묘한 이야기를 위한 기묘한 윈도우쯤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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