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스카우터처럼 생긴 AR 디스플레이 공개한 소니

지금은 증강 현실용 헤드셋은 VR 헤드셋처럼 쓰고 있지만, 수많은 기업들이 안경처럼 쓰는 헤드셋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무엇보다 핵심이 되는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해 여러 제조사가 애쓰는 가운데 소니가 시그라프 2019에서 스카우터처럼 생긴 AR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소니의 AR 디스플레이는 초소형 망막 니어스캔 디스플레이로 소형 풀 컬러 레이저 빔 스캐닝 방식을 쓰고 있는데요. 눈 앞에서 홀로 그래픽 이미지 결합기의 색 분산을 보상하기 위해 새로운 홀로 그래픽 격자를 채택한 독특한 릴레이 광학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1280×720 픽셀과 47도의 시야각, 85%의 시야 투명도를 갖고 있는데요. 소니 AR 디스플레이 시제품은 USB-C 단자와 HDMI 타입 D 단자로 전원과 그래픽 출력을 담당하는 소형 장치에 연결됩니다. 아직 시제품인터라 실제 디스플레이에 적용될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안경 형태로 개발되려면 여전히 더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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