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그램의 초경량 스테디 카메라 인스타 360 고 등장
360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여러 카메라를 개발해 온 인스타360이 흥미로운 초소형 카메라를 출시했네요. 인스타360은 성인 검지와 중지를 합친 정도의 초소형 스테디 캠인 인스타360 고(Insta360 GO)를 29만9천 원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스타360 고는 4.94 X 2.14cm의 초소형 크기에 18.3g에 불과해 몸에 부착하더라도 부담이 없는데요. 흔들림이 많은 활동에 안정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도록 플로우스테이트(FlowState)라는 자이로스코프 기반 흔들림 방지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다만 다른 액션 캠처럼 장시간 촬영하는 용도가 아니라 짧은 영상 클립을 만드는 용도여서 한번 촬영 버튼을 누르면 30초 정도 녹화되는데요. 녹화된 영상은 AI 기반의 자동 영상편집 기능인 플래시컷(FlashCut)으로 감각적인 영상으로 자동 편집합니다. 음식, 여행, 표정 등 주제에 따라 컨텐츠를 분류한 후 최적의 샷들을 모아 자동으로 편집하기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쉽게 공유할 수 있고, 색상 조정도 가능합니다.
인스타360 고는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으나 얕은 물 속에서 최대 10초 쓸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30분 동안 6배속의 하이퍼랩스 촬영 기능도 넣었습니다. 내장 배터리는 적지만 충전 케이스와 함께 쓰면 평균 20초 길이의 클립을 200개 정도 촬영할 수 있다는군요. 기본 패키지는 인스타360 고 본체를 비롯해 충전 케이스, 자석 팬던트, 거치대가 들어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인스타36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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