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에서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기린 990 발표하는 화웨이

화웨이는 IFA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제품이나 기술을 공개해 왔는데요. IFA 2019에서 플래그십 장치를 위한 새로운 기린 프로세서를 공개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화웨이는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새로운 기린칩, 새로운 미래경험, 5G가 온다’는 내용을 담은 짧은 티저를 공개했는데요. 정확하게 제품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린 990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린 990은 아직 이렇다할 정보가 없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티저로 짐작할 때 5G 모뎀을 통합한 제품이라면 꽤 큰 뉴스가 될 듯합니다. 앞서 화웨이는 기린 980에 발롱 5G 모뎀을 별도로 결합해 5G 모바일 플랫폼을 구성했으나 기린 990에서 5G 모뎀을 통합하면 제품 구조를 상당히 단순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올해 말 5G 모뎀 통합 프로세서를 내놓을 예정인 퀄컴보다 더 빨리 제품을 출시하는 것입니다.

화웨이 폴더블 스마트폰인 메이트 X를 비롯해 새로운 화웨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화웨이는 메이트 X의 출시 시기를 늦췄지만 내부 하드웨어를 재설계해 출시하는 셈인 듯 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IFA에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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