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875를 TSMC의 5nm 공정으로 양산할 것이라는 주장 나와

올해 대부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를 쓰고 있는데요. 아마도 올해 말 스냅드래곤 865가 발표되면 2020년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스냅드래곤 865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2021년에 쓰일 스냅드래곤 875를 지금 이야기하기는 좀 이를 텐데요. 스냅드래곤 875의 양산에 관한 전망이 시나닷컴에 게재됐습니다.

시나닷컴은 UBS 보고서를 빌어 2021년에 퀄컴 스냅드래곤 875가 TSMC의 5nm 공정으로 양산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현재 퀄컴 스냅드래곤 855는 TSMC의 7nm 공정으로 양산 중인데, 스냅드래곤 865는 삼성전자 파운더리에서 7nm 공정으로 양산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황인데요. 퀄컴은 파운더리에 도입된 미세 공정에 따라 양산 계획을 세우는 경향이 있는데, TSMC가 2021년 5nm 공정으로 안정된 양산이 가능하다는 전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0년에 나올 두 개의 스냅드래곤 865인 코나(Kona)와 후라칸(Hurakan)을 7nm EUV(극자외선) 리소그래피로 양산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퀄컴 스냅드래곤 865의 코드명이 둘인 이유는 5G 모뎀을 통합한 칩과 기존 LTE 모뎀 칩을 내장한 모델을 가르킨다는군요. 또한 스냅드래곤 865는 LPDDR5X 램과 UFS 3.0 플래시를 지원해 저전력에서 고성능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을 듯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보가 아직은 간접 정보에 따른 추정인 만큼 온전한 정보로 받아들이지는 말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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