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에 AR 플레이모지 제공하는 구글
구글이 지난 픽셀 3를 발표하면서 공개한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는 실제 환경에서 3D로 움직이는 AR 플레이모지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스티커 기능이었는데요. 플레이그라운드는 단순히 사진을 찍는 기능이 아니라 인공 지능으로 이용자를 표정을 읽어 그에 알맞게 플레이모지의 동작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그 때 구글은 야외에서 아이언맨과 셀카를 찍는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픽셀 이용자들은 더 많은 마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구글과 마블이 4월 26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에 맞춰 더많은 어벤저스 캐릭터의 플레이모지 스티커를 픽셀에서 고를 수 있다고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플레이그라운드에 추가되는 마블 플레이모지는 엔드 게임에 출연하는 배역으로 구성됐는데요.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네뷸라, 오코에, 캡틴 마블, 블랙 위도우, 워머신, 로켓 라쿤, 토르 등입니다. 우주 최강 빌런인 타노스가 빠진 것이 오히려 섭섭할 수도 있겠네요.
픽셀 이용자라면 카메라 앱에서 플레이그라운드 모드를 선택한 뒤 >플레이그라운드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을 선택한 뒤 구글 플레이에서 해당 AR 플레이모지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물론 정식으로 판매되지 않은 픽셀 시리즈를 한국에서 쓰고 있는 이용자들도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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