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생] 미생에서 보는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

[사진/미생] 미생에서 보는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




아침에는 항상 바쁘게 준비하고 출근길에 나선다






일찍 회사에 출근해서 해가 질 때까지,
엉덩이 한번 떼지 않고 오로지 일.일.일..






개인 업무도 아직 안 끝났는데 연달아 잡혀있는 회의..






회의가 길어져 너무 늦게 끝났다.
아직 처리해야 할 개인 업무가 남아 있으니
야근을 하며 밀린 업무를 처리한다.






밀린 업무를 다 처리하고 집에 가고 싶었지만,
다른 회사 대표에게 계약을 따내기 위해
술집으로 자리를 옮겨 접대를 시작한다






마시고 싶을 때 먹는 건 기분을 좋게 하지만
억지로 마시게 될 때는 최악인 게 술이다







대표가 따라주는 술을 전부 받아 마시고 취했지만
정신은 오로지 '계약을 따내야 한다.'






다음날, 회사에 돌아와서 일처리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상사에게 까이고






기분을 풀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왔지만 
피곤함이 자꾸 어깨를 누른다






에휴. 돈 벌기 힘드네






이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정말 힘들지만, 아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힘이 난다.







전화를 끊고 나서도 웃음이 계속 나네






이내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졸도..






코피까지..






코피가 날 정도로 피곤하고 몸이 힘든데도,
자식의 문자 하나에 웃음 짓는 우리 아빠.





오과장님 화이팅 !
아버님들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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