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해킹으로 제철소에 물리적 피해가 발생

독일에서 해킹으로 제철소에 물리적 피해가 발생



- 최근 공개된 독일발 보고서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한 제철소에 대한 해킹으로 물리적 피해가 발생했음을 확인

- 이는 이란의 우라늄 농축시설에 피해를 입힌 stuxnet 바이러스 사건 이후 대중에 알려진 두번째 사례

- 해킹으로 인한 실제 피해 정도와 해커의 의도에 대해서는 파악하지 못함

- 해킹으로 인해 용광로 하나가 정상적인 방식으로 shut-down이 불가능해져 피해가 발생. 이것이 의도한 것인지 해킹의 부작용인지는 불분명

- 해커들은 스피어 피싱을 통해 핵심 시스템의 통제권을 장악한 후 내부망으로 침투하여 생산 시스템의 접근 권한 획득

- 해커들은 일반적인 IT 보안뿐만 아니라 산업 시설의 통제와 제조 프로세스에 대해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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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철소의 전직원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나저나 앞으로 사물인터넷 활성화 되면 위험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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