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혁신적인 신제품 4가지 공개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7일 오후 11시 미국 뉴욕에서 윈도우10 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서 윈도우10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제대로 보여줬다. 서피스 프로4와 서피스북, 루미아 그리고 홀로 렌즈까지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PC와 태블릿PC 경계 허물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서피스북(Surface Book). 이 제품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인 노트북이다. 14인치 서피스 프로4가 이번 행사의 중심이 될 것이라 소문 때문이었는지 발표 회장은 한동안 박수가 끊이질 않았다.
서피스북은 단순한 노트북이 아니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가 이동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면 이 제품은 강력한 성능을 겨냥하고 있다. 성능에 아낌없이 투자한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2in1’ PC라는 얘기다. 서피스북은 13.5인치 화면 크기에 해상도는 3000×2000(267ppi)이고, 스타일러스 펜과 손을 이용한 터치 모두 가능한 태블릿PC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칩이 내장된 키보드 독과 결합하면 그래픽이 강화된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디자인에서 특징적인 것은 동적 설계가 돋보이는 힌지다. 자체 개발한 와이어 도킹 메커니즘(Dynamic Fulcrum Hinge)이 내장되어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독 사이를 버튼 하나로 쉽게 제거 또는 단단하게 고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 i7(혹은 i5) CPU를 탑재한 서피스북을 애플 맥북프로보다 2배 빠른 13인치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발표회에서 게임 ‘기어 오브 워’와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시연을 했다. 원활하게 작동했다. 성능과 이동성 두 마리 토끼를 이제야 잡은 듯하다.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저장 공간도 1TB에 달한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12시간이다.


앞뒤 어느 방향으로도 착탈이 되는 키보드 독 또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장착된 GPU는 오토캐드 등의 3D 모델링 앱을 실행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가진 ‘엔비디아 지포스 8G’이다(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한 GPU가 없는 키보드 독도 있다).
본체(태블릿PC)와 키보드 독을 결합 또는 분리하는 독특한 구조 덕에 결합하면 코어i7에 지포스 G8 GPU를 곁들인 고성능 노트북으로 분리하면 코어i7을 탑재한 가장 얇은 초경량 태블릿PC로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312.3×232.1×13mm, 무게는 본체 기준으로 726g. 분리한 본체 두께는 7.7mm에 불과하다. 가격은 1,499달러이며 10월 26일부터 판매한다.
한줄평 : 맥북프로 13인치 중고 시장에 내놓을 때가 된듯
서피스 프로4도 정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서피스북과 달리 무게와 두께를 줄여 이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실제로 제품 두께는 8.4mm로 전작인 서피스 프로3의 9.1mm보다 0.7mm 얇고 무게는 786g이니 12g 가볍다(인텔 코어 i5/i7 모델 기준). 디스플레이 또한 12.3인치로 12인치 서피스 프로3보다 조금 커졌고 서피스북과 마찬가지로 픽셀센스 테크놀로지를 지원해 스타일러스 펜과 터치 입력 지연을 최소화했다. 해상도도 높였다. 서피스 프로3의 2,160×1,440에서 2,736×1,824(267ppi)로 높여 동일한 3:2 화면 비율임에도 고해상도화가 이뤄진 것이다. 디스플레이 스크래치를 막는 고릴라 글래스 두께는 0.4인치로 태블릿PC 가운데서 가장 얇은 수준이다.

화면 지연 시간과 한층 얇아진 고릴라 글래스 덕분인지 스타일러스 펜 감도는 기존 256단계에서 1024단계로 늘렸고 펜촉 반대쪽으로 지우개 기능을 넣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홈에 끼우던 서피스 프로3와 달리 자석으로 본체와 착탈이 되는 것도 만족스럽다. 또한 배터리가 필요치 않고 굵기가 다른 펜촉도 제공된다. 지우개 기능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원노트가 실행되고 두 번 누르면 화면 캡처가 가능하다.
CPU는 서피스북과 마찬가지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6세대 코어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피스 프로3 보다 30% 더 빨라졌다는 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이다. 경쟁 모델 격인 맥북에어와 비교해서도 50% 빠르다고. 메인 메모리는 최대 16GB이고 SSD를 사용하는 저장 공간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키보드 역할의 터치 커버는 서피스 프로3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백라이트 내장과 스트로크를 늘려 장문의 텍스트 입력을 원활하게 한다. 팬터그래프 방식을 채택해 키감 또한 개선됐다. 40% 면적을 넓힌 터치 패드는 5점 멀티 터치를 지원해 쾌적한 사용을 돕는다.
인터페이스는 500만 화소의 윈도우 홀로렌즈 기반 얼굴 인증 지원 전면 카메라(일부 모델)를 비롯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3.0, 마이크로SD 카드 리더(UHS-I),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서피스 커넥터, 오디오 입출력, 802.11ac 무선 랜(2x2 MIMO), 블루투스4.0 LE까지 여느 노트북과 비교해도 모자람 없는 지원이다. 센서는 광센서,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지자기 센서를 내장한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최대 9시간이다. 옵션으로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USB 3.0 단자 4개와 4K 디스플레이포트 커넥터 2개, 이더넷 단자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킹 스테이션은 기존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코어 M3/메모리 4GB/SSD 128GB 모델 기준 899달러이며 10월 26일 출시다.

한줄평 : 아이패드 프로와 멋진 경쟁이 될 듯 하다. 아이패드를 의식한 출시일도 주목하자.
윈도우10이 설치된 윈도우폰 2종도 발표했다. 이 둘은 화면 크기와 AP에 따라 구분된다. 루미아 950은 5.2인치 디스플레이에 쿼드HD 해상도(1440×2560)와 퀄컴 스냅드래곤 808(1.8GHz 6코어)를 루미아 950 XL은 5.7인치 쿼드HD(1440×2560)와 스냅드래곤 810(2GHz 8코어)이 주요 하드웨어다. 루미아 950 XL쪽이 디스플레이가 크고 프로세서 사양이 높다. 디스플레이를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은 고릴라 글래스인데 950이 ‘3’이고 950 XL은 좀 더 강한 ‘4’를 썼다.
데이터 전송과 충전에 쓰이는 커넥터는 USB 타입C이고 무선 충전(Qi)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루미아 950이 3000mAh, 루미아 950 XL이 3340mAh이다. 카테고리6을 지원하는 모바일 통신의 최대 전송 속도는 300Mbps에 달한다.

카메라가 압권이다. 20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3개의 LED를 넣어 최적 색상의 결과물을 기대케 한다. 고화질 4K 동영상 촬영과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이 지원된다. 한편, 이 두 스마트폰은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플레이 독’과 연결하면 모니터 거실 TV 등 외부 디스플레이에 오피스 앱을 띄워놓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 일반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60 프레임으로 풀HD 해상도 화면을 전송하니 거래처 등 외부에서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베타 버전이지만 윈도우 홀로가 탑재되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 인증이 가능하다.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이고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0GB까지 늘릴 수 있다.

한줄평 : 윈도우폰을 놀리던 재미가 없어질 것 같다.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 렌즈’도 주목을 끌었다. 개발자 버전을 내년 봄에 출시한다. 가격은 3000달러(약 350만원). 홀로 렌즈는 사용자(현실의) 시야에 영상이나 정보를 겹쳐서 표시한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본체는 윈도우10 기반으로 엄청난 환경 정보를 처리하는 각종 센서와 CPU를 내장된다. 따라서 기어VR처럼 스마트폰이 필요하지도 않고, 오큘러스 리프트처럼 PC와 연결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게 무선으로 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성이나 손짓으로 앱 조작이 가능하다.

홀로 렌즈가 제공하는 가상과 현실이 혼합은 주로 건축이나 의료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되지만 이날 행사장에서 프로젝트 ‘X-Ray’라는 홀로 렌즈를 이용한 증강 현실 게임을 보니 개발자 버전이라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게임은 거실을 본뜬 무대에 홀로 렌즈를 착용한 사용자가 서서 벽을 뚫고 달려드는 적 로봇과 마치 실제로 싸우는 듯 사실적이었다.

한줄평 : 미래 세계로 진입하는 초대장의 가격이 350만원이라니. 싼건가? 비싼건가?
1. 서피스북
서피스북은 단순한 노트북이 아니다. 서피스 프로 시리즈가 이동성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다면 이 제품은 강력한 성능을 겨냥하고 있다. 성능에 아낌없이 투자한 본체와 키보드가 분리되는 ‘2in1’ PC라는 얘기다. 서피스북은 13.5인치 화면 크기에 해상도는 3000×2000(267ppi)이고, 스타일러스 펜과 손을 이용한 터치 모두 가능한 태블릿PC다. 또,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칩이 내장된 키보드 독과 결합하면 그래픽이 강화된 노트북으로 변신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디자인에서 특징적인 것은 동적 설계가 돋보이는 힌지다. 자체 개발한 와이어 도킹 메커니즘(Dynamic Fulcrum Hinge)이 내장되어 디스플레이와 키보드 독 사이를 버튼 하나로 쉽게 제거 또는 단단하게 고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텔 6세대 스카이레이크 코어 i7(혹은 i5) CPU를 탑재한 서피스북을 애플 맥북프로보다 2배 빠른 13인치 노트북이라고 강조했다. 발표회에서 게임 ‘기어 오브 워’와 엔비디아 GPU에 최적화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시연을 했다. 원활하게 작동했다. 성능과 이동성 두 마리 토끼를 이제야 잡은 듯하다. 메모리는 최대 16GB까지 확장할 수 있고 저장 공간도 1TB에 달한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12시간이다.
앞뒤 어느 방향으로도 착탈이 되는 키보드 독 또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장착된 GPU는 오토캐드 등의 3D 모델링 앱을 실행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가진 ‘엔비디아 지포스 8G’이다(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한 GPU가 없는 키보드 독도 있다).
본체(태블릿PC)와 키보드 독을 결합 또는 분리하는 독특한 구조 덕에 결합하면 코어i7에 지포스 G8 GPU를 곁들인 고성능 노트북으로 분리하면 코어i7을 탑재한 가장 얇은 초경량 태블릿PC로 활용할 수 있다. 크기는 312.3×232.1×13mm, 무게는 본체 기준으로 726g. 분리한 본체 두께는 7.7mm에 불과하다. 가격은 1,499달러이며 10월 26일부터 판매한다.
한줄평 : 맥북프로 13인치 중고 시장에 내놓을 때가 된듯
2. 서피스 프로4
서피스 프로4도 정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서피스북과 달리 무게와 두께를 줄여 이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실제로 제품 두께는 8.4mm로 전작인 서피스 프로3의 9.1mm보다 0.7mm 얇고 무게는 786g이니 12g 가볍다(인텔 코어 i5/i7 모델 기준). 디스플레이 또한 12.3인치로 12인치 서피스 프로3보다 조금 커졌고 서피스북과 마찬가지로 픽셀센스 테크놀로지를 지원해 스타일러스 펜과 터치 입력 지연을 최소화했다. 해상도도 높였다. 서피스 프로3의 2,160×1,440에서 2,736×1,824(267ppi)로 높여 동일한 3:2 화면 비율임에도 고해상도화가 이뤄진 것이다. 디스플레이 스크래치를 막는 고릴라 글래스 두께는 0.4인치로 태블릿PC 가운데서 가장 얇은 수준이다.
화면 지연 시간과 한층 얇아진 고릴라 글래스 덕분인지 스타일러스 펜 감도는 기존 256단계에서 1024단계로 늘렸고 펜촉 반대쪽으로 지우개 기능을 넣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데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홈에 끼우던 서피스 프로3와 달리 자석으로 본체와 착탈이 되는 것도 만족스럽다. 또한 배터리가 필요치 않고 굵기가 다른 펜촉도 제공된다. 지우개 기능의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원노트가 실행되고 두 번 누르면 화면 캡처가 가능하다.
CPU는 서피스북과 마찬가지로 인텔 스카이레이크 6세대 코어i 프로세서를 탑재해 서피스 프로3 보다 30% 더 빨라졌다는 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장이다. 경쟁 모델 격인 맥북에어와 비교해서도 50% 빠르다고. 메인 메모리는 최대 16GB이고 SSD를 사용하는 저장 공간은 1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키보드 역할의 터치 커버는 서피스 프로3와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백라이트 내장과 스트로크를 늘려 장문의 텍스트 입력을 원활하게 한다. 팬터그래프 방식을 채택해 키감 또한 개선됐다. 40% 면적을 넓힌 터치 패드는 5점 멀티 터치를 지원해 쾌적한 사용을 돕는다.
인터페이스는 500만 화소의 윈도우 홀로렌즈 기반 얼굴 인증 지원 전면 카메라(일부 모델)를 비롯해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USB 3.0, 마이크로SD 카드 리더(UHS-I),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서피스 커넥터, 오디오 입출력, 802.11ac 무선 랜(2x2 MIMO), 블루투스4.0 LE까지 여느 노트북과 비교해도 모자람 없는 지원이다. 센서는 광센서, 가속도 센서, 자이로스코프, 지자기 센서를 내장한다. 배터리 연속 사용 시간은 최대 9시간이다. 옵션으로 도킹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USB 3.0 단자 4개와 4K 디스플레이포트 커넥터 2개, 이더넷 단자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도킹 스테이션은 기존 서피스 프로 시리즈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코어 M3/메모리 4GB/SSD 128GB 모델 기준 899달러이며 10월 26일 출시다.
한줄평 : 아이패드 프로와 멋진 경쟁이 될 듯 하다. 아이패드를 의식한 출시일도 주목하자.
3. 루미아 950/950 XL
윈도우10이 설치된 윈도우폰 2종도 발표했다. 이 둘은 화면 크기와 AP에 따라 구분된다. 루미아 950은 5.2인치 디스플레이에 쿼드HD 해상도(1440×2560)와 퀄컴 스냅드래곤 808(1.8GHz 6코어)를 루미아 950 XL은 5.7인치 쿼드HD(1440×2560)와 스냅드래곤 810(2GHz 8코어)이 주요 하드웨어다. 루미아 950 XL쪽이 디스플레이가 크고 프로세서 사양이 높다. 디스플레이를 스크래치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은 고릴라 글래스인데 950이 ‘3’이고 950 XL은 좀 더 강한 ‘4’를 썼다.
데이터 전송과 충전에 쓰이는 커넥터는 USB 타입C이고 무선 충전(Qi)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루미아 950이 3000mAh, 루미아 950 XL이 3340mAh이다. 카테고리6을 지원하는 모바일 통신의 최대 전송 속도는 300Mbps에 달한다.
카메라가 압권이다. 20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는 3개의 LED를 넣어 최적 색상의 결과물을 기대케 한다. 고화질 4K 동영상 촬영과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이 지원된다. 한편, 이 두 스마트폰은 ‘마이크로소프트 디스플레이 독’과 연결하면 모니터 거실 TV 등 외부 디스플레이에 오피스 앱을 띄워놓고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해 일반 PC처럼 활용할 수 있다.
60 프레임으로 풀HD 해상도 화면을 전송하니 거래처 등 외부에서 프레젠테이션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베타 버전이지만 윈도우 홀로가 탑재되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 인증이 가능하다. 기본 저장 공간은 32GB이고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하면 최대 200GB까지 늘릴 수 있다.
한줄평 : 윈도우폰을 놀리던 재미가 없어질 것 같다.
4. 마이크로소프트 홀로 렌즈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마이크로소프트 홀로 렌즈’도 주목을 끌었다. 개발자 버전을 내년 봄에 출시한다. 가격은 3000달러(약 350만원). 홀로 렌즈는 사용자(현실의) 시야에 영상이나 정보를 겹쳐서 표시한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본체는 윈도우10 기반으로 엄청난 환경 정보를 처리하는 각종 센서와 CPU를 내장된다. 따라서 기어VR처럼 스마트폰이 필요하지도 않고, 오큘러스 리프트처럼 PC와 연결할 필요도 없다. 모든 게 무선으로 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음성이나 손짓으로 앱 조작이 가능하다.
홀로 렌즈가 제공하는 가상과 현실이 혼합은 주로 건축이나 의료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되지만 이날 행사장에서 프로젝트 ‘X-Ray’라는 홀로 렌즈를 이용한 증강 현실 게임을 보니 개발자 버전이라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이 게임은 거실을 본뜬 무대에 홀로 렌즈를 착용한 사용자가 서서 벽을 뚫고 달려드는 적 로봇과 마치 실제로 싸우는 듯 사실적이었다.
한줄평 : 미래 세계로 진입하는 초대장의 가격이 350만원이라니. 싼건가? 비싼건가?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