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획자의 역할, 올바른 웹기획

직무가 세분화 되어있고 프로젝트의 크기가 큰 경우!
웹제작 파트 분야가 잘 이뤄져 있는 회사의 경우!

웹기획자와 PM (project manager)의 역할 차이가 분명하게 나뉜다.

웹기획자는 웹 설계자로서 단순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PM (project manager)의 역할과 책임은 굉장히 크다.

웹기획자가 PM (project manager)의 역할까지 할 경우! 초보 1년~ 3,4년차 웹기획자들은 굉장히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그만큼 많이 공부해야하고 노력해야만 한다.

PM이 없는 회사의 웹기획자는 PM의 역할까지 동시에 하게 된다.

웹기획자(PM까지 포괄하여 말하겠다)는 아이디어의 생성부터 발전, 완성까지 모든 단계를 책임지게 된다.

프로젝트의 목적이 정해지면
프로젝트 기간내에 완성 후에 벌어질 모든 경우의 수를 파악하여 대체할 수 있어야 하고
컨셉에 따라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 업무의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는 권한과 결과물에 대한 모든 책임이 웹기획자에게 돌아가게  됨으로 신중하고 세심함이 필요하다.

프로젝트의 진행형태가 외주를 받아오는 식이라면
디자이너 그리고 개발자와 클라이언트 사이의 의견 조율이 필수적이며

포털사이트 및 인터넷에서 돌아가고 있는 잘 만들어진 모든 사이트들의 변화와 움직임을 모두 알고 있어야한다.

항상 의문과 비판적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현재의 상황에 편한 맘을 갖기보다는 좀더 발전적인 생각과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웹기획 단계
<올바른 웹기획 단계>


어찌보면 좌측이 클라이언트와 접해야 할 단계가 많아서 더 힘들 수도 있지만 최종 결정권자는 클라이언트쪽에 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클라이언트와 자주 만나 클라이언트를 학습시킬 필요가 있다.
학습이 된 클라이언트는 최종 결정정 클라이언트 쪽 상황(최종 결정권자인 상무나 이상 또는 사장님)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다. 하지만 학습이 되지 않은 클라이언트는 자신의 맘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시를 요구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클라이언트를 학습시키기 위해서는 단계단계별 미팅이 필요하며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밴치마킹 단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밴치마킹 분석 및 보고 단계를 빼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만 잘 해결해도 컨셉의 정의와 스토리보드가 나올 수 있다.

웹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안다 하더라도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 클라이언트들에게는 글로 보여주고 말하는 것보다 한장의 이미지로 설명하는 것이 휠씬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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