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타트업 아크테루스
노트필기 공유 앱을 만든 일본 스타트업 아크테루스가 100만달러(약 11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디지털 교육 특화 서비스 성장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테크인아시아는 노트필기 앱 ‘클리어’를 만든 아크테루스가 본엔젤스, 스타티아, 덴츠디지털 등벤처투자사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5일 전했다.
테크인아시아는 노트필기 앱 ‘클리어’를 만든 아크테루스가 본엔젤스, 스타티아, 덴츠디지털 등벤처투자사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5일 전했다.
클리어 앱은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 노트필기를 보고,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에버노트보다 더 교육에 특화됐다.
주 사용자층인 학생은 자신 노트필기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올릴 수 있다. 해당 콘텐츠에 스티커나 하이라이트 추가도 가능하다. 다른 사용자는 동일한 분야를 공부하거나 같은 교과서를 쓰는 학생 노트필기를 공유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처럼 특정 사용자 콘텐츠를 팔로우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악필이거나 필기 속도가 느린 학생에게는 공부 시간을 절약시켜주는 강력한 학습도구로 평가 받는다.
아크테루스는 현재 콘텐츠를 올리는 사용자가 직접 검색어 태그를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용자 콘텐츠를 인식해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환경을 보다 쉽게 만든다는 목표다.
아라이 고이치로 아크테루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위해 “광학적 문자 판독(OCR)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이 적용되면 필기 콘텐츠에 포함된 문자를 판독해 검색 가능한 단어를 자동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습 계획이나 상황을 평가하고 조언해주는 서비스 ‘카이즈’도 함께 성장시킬 방침이다.
주 사용자층인 학생은 자신 노트필기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올릴 수 있다. 해당 콘텐츠에 스티커나 하이라이트 추가도 가능하다. 다른 사용자는 동일한 분야를 공부하거나 같은 교과서를 쓰는 학생 노트필기를 공유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처럼 특정 사용자 콘텐츠를 팔로우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악필이거나 필기 속도가 느린 학생에게는 공부 시간을 절약시켜주는 강력한 학습도구로 평가 받는다.
아크테루스는 현재 콘텐츠를 올리는 사용자가 직접 검색어 태그를 입력하는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사용자 콘텐츠를 인식해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 환경을 보다 쉽게 만든다는 목표다.
아라이 고이치로 아크테루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를 위해 “광학적 문자 판독(OCR)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기술이 적용되면 필기 콘텐츠에 포함된 문자를 판독해 검색 가능한 단어를 자동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습 계획이나 상황을 평가하고 조언해주는 서비스 ‘카이즈’도 함께 성장시킬 방침이다.
클리어는 현재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전체에서 다운로드 수 50만건을 기록했다. 업로드 된 노트필기 콘텐츠도 3만건을 넘어섰다.
아크테루스는 올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교육에 대한 투자와 인구 확대, 교육 공유 요건이 모두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다. 아라이 CEO는 “자체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 고객은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자 하는 성향이 다른 국가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4월 동남아 국가 중 처음 런칭한 태국에서 초기 일본 시장 반응과 같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인도, 한국,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 아라이 CEO는 “세계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스마트폰으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테루스는 올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교육에 대한 투자와 인구 확대, 교육 공유 요건이 모두 갖춰진 곳이기 때문이다. 아라이 CEO는 “자체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 시장 고객은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고자 하는 성향이 다른 국가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지난 4월 동남아 국가 중 처음 런칭한 태국에서 초기 일본 시장 반응과 같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확대한다. 내년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인도, 한국, 대만 시장에 진출한다. 아라이 CEO는 “세계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스마트폰으로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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